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존주의/식수와 식량 (문단 편집) ====== 물리화학적 살균 ====== 간이 정수 장치를 통해 여과한 물이나 재난을 대비하여 비축한 물을 음용하기 전에 끓이거나 정수제, 락스를 투입하여 살균하는 것을 말한다. 물 끓이기는 비축할 목적이 아니라면 100도씨까지 끓이기만 해도 안전하며, 장기보관용은 2~3분만 끓여도 충분하다. 정수제와 락스는 제품별 사용법을 준수하고 충분량을 투입하여 충분히 저은 다음 3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이다. [[락스]]는 상용품 용기 라벨에 안내된 용법을 준수하되,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시간이 지날 수록 염화나트륨으로 바뀌어 농도가 낮아지고 살균력도 약해지므로, 유효기한이 지난 락스는 안내량보다 많은 양을 투입할 수 있다. 살균 시간은 투입량에 비례하여 짧아지나 음용하려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농도가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낮아져야 하므로, 음용의 판단은 살균한 물을 머금고 구강 점막에 자극이 있는지, 냄새가 심한지를 가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3~5시간 소요. 물을 끓일 연료나 락스가 없는 상태라면, 주변에서 흔히 소독용으로 쓰이는 [[포비돈 요오드]] 즉 빨간약을 정수용으로 쓸 수 있기는 하다. 한번 부유물을 거른 정수할 투명한 물 1 리터당 포비돈 2% 액 5방울(0.2-0.3 ml 정도) 비율로 첨가하고 30분가량 기다렸다가 마신다. 물의 수질이 나빠서 불투명할 경우 10방울을 첨가한다. 물론 이렇게 아이오딘으로 정수한 물은 쇳맛이 나고, 애초에 포비돈 요오드가 식수용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물을 끓여먹는 것이 훨씬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